펭귄나라펭귄

지난번에 이어 msg워너비의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바쁜일이 있어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목소리의 주인공과 원곡을 준비했는데요. 함께 영상 보시겠습니다.

1.이동휘(짐캐리)- <하나의 사랑>, <혼자하는 사랑>

유야호의 귀를 사로잡은 짐캐리는 가수가 아닌 배우 이동휘씨였습니다. 네이버티비에 짐캐리 베스트 댓글에 보면 "우리아빠학주우우우우~~~엄만 보험와앙아아아예~"라는 댓글이 있는데요 ㅋㅋㅋㅋㅋ 응답하라 1988을 보신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야호도 감탄하는 이동휘씨의 뛰어난 노래실력. 끼가 상당히 많은 배우인것 같습니다.

-프로필 

출생 1985년 7월 22일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전문학사

데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

소속사 키이스트

-박상민-<하나의 사랑>

앨범The Road

발매1998.04.01.

장르발라드(국내)

작곡 김지환

작사 조은희

편곡 김지환

-앤(Ann one)- <혼자하는 사랑>

앨범Phoenix Rising

발매2004.03.16.

장르발라드(국내)

작곡 김덕윤

작사 김태훈

2.카더가든(노주현)- I believe

노주현의 정체는 <명동콜링>이라는곡으로 유명한 카더가든씨입니다. 목소리가 곧 지문이라는 가수인데요. 허스키한데 거칠지는 않다는 유야호의 평가처럼 세련된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카더가든씨를 처음 본건 더팬이라는 프로그램이였는데요, 강렬한 외모와는 대비되는 섬세한 목소리를 갖추고 있어서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 한번 도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차정원

출생 1990년 10월 23일 인천광역시

데뷔 2013년 EP 'Jackasoul'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신승훈- <I believe>

앨범The Shin Seung Hun

발매2002.01.14.

장르발라드(국내)

작곡 김형석

작사 양재선

편곡 김형석

3. 사이먼 도미닉, 쌈디(이시언)

이시언의 정체는 쌈디(사이먼 도미닉)인데요. 같은 부산 사람이라 이시언씨의 이름을 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쌈디는 랩퍼이지만 노래도 수준급으로 잘 부르는데요.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음악 모음>에서 이소라씨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보시면 노래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랩퍼이지만 약간 임창정같은 발라드창법으로 부르는 모습이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프로필

본명 정기석

출생 1984년 3월 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학력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

데뷔 2005년 5월 10일  Addsp2ch 'A Legend'

-하림- <난치병>

앨범다중인격자

발매2001.12.27.

장르발라드(국내)

작곡 하림

작사 윤종신

편곡 하림

아래는 쌈디의 노래영상이 있는 포스팅인데요. 관심 있으신분은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 메인 ost들을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음악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1. 드라마 <괴물> ost- 최백호<the night>

jtbc의 금토드라마 <괴물>의 ost를 원로가수 최백호씨가 부르셨는데요. 최백호씨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고 숨막히는 분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드라마의 분위기를 완성시킨것 같습니다. 이 ost는 심오하고 빨려드는듯한 매력이 있는데 이 음악이 드라마에서 나오면 왠지 더 무서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드라마 <괴물> ost 모음 영상

이 모음곡은 밤 샐일 있을때 들으세요.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 못 잘듯합니다.(저는 듣다가 말았어요.)

2. 드라마 <마우스> ost 모음곡

tvn 드라마 <마우스> ost 모음 영상입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찾는 음악은 잘 안 보이네요. 마우스 ost 자체가 유튜브에 많이 안 올라와 있습니다. 마우스 ost 중에 정말 소름듣는 음악이 있는데, 사실 그 음악 때문에 드라마 중도 하차 했습니다. 노래 듣고 있으면 토할꺼같이 울렁 거리는 음악이 있는데 이 모음곡에는 없네요. 소정씨의 괜찮아. 호림의 곡까지는 서정적이지만 기리보이의 곡은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드라마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 기리보이의 독 안에 든 쥐가 아닌듯 싶습니다.

두 공포 스릴러 드라마 <괴물>과 <마우스>의 ost 음악을 감상하셨는데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이 느껴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두 드라마 모두 남은 회차 재미있게 감상하시고 다른 포스팅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광고에 흘러 나오던 음악을 듣고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셨던적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광고음악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시몬스 침대 2021 (disco version)

원곡 <ursula 1000- electrik boogie>

흑백버전의 지루하고 느린 버전에서 신나는 디스코 음악으로 바꾸자 부정적이였던 광고의 반응이 훨씬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바로 음악의 힘이죠~!

2.갤럭시 버즈 프로

<릴보이&원슈타인 - circle>

광고 속 이 음악은 광고를 위해 자체 제작된 음악으로 보입니다. 광고 보자마자 노래 좋은데?소리가 저절로 나왔죠 유튜브 댓글 보면 음원 발매를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3.포스코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편

이 광고를 티비에서 보고 노래를 한참 찾았는데, 생각보다 인지도가 높지 않더라구요. 한번 듣고도 멜로디가 귓가에 남을 정도로 멜로디라인이 좋은게 특징인 곡입니다. 무엇보다 광고에 음악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원곡 <Ben haenow- all yours>

4.태영건설 데시앙 광고

티비에서 이 광고를 듣고 바로 음악을 검색했는데요, 사실 음악을 듣고는 약간 동양풍의 음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풀버전을 듣고는 약간 실망했답니다.

원곡 <zedd, alessia cara- stay>

도입부에서 느껴지는 동양풍의 느낌과 전체적인 멜로디 흐름의 느낌이 약간 생각했던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광고 댓글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도 있더군요. 제가 반했던 포인트와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서 실망스러운 음악이라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제가 느끼기에 좋았던 광고음악으로 추천글을 작성해봤는데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이상으로 광고음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