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애절하고 슬픈 동양풍 음악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조관우-연

이루어지지 못한 가슴아픈 사랑에 대한 노래입니다.

조관우의 가냘프면서도 섬세한 목소리가 가슴 아픈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사극 속 한 장면이 생각나는 아름답고 슬픈 노래인데, 생각보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조관우 씨의 보이스는 이런 애절하고 아름다운 노래에 찰떡인데 이런 스타일의 곡을 많이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앨범 Best Album (Blue Snow)

발매 2006.02.01.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위종수

작사 배화영

2. 페이지(이가은)-단심가

드라마 <다모>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ost곡으로 비교적 잘 알려진 곡입니다.

드라마 <다모>의 ost로 페이지(이가은)가 부른 곡인데요,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이 곡을 잘 몰랐는데(본방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린 시절이라 기억을 못 함...) 나중에 알고는 푹 빠져서 밤에 잘 때마다 들었던 곡입니다. 이가은 씨의 강약 조절이 자연스러운 보컬 스타일이 곡과 잘 어우러져서 더욱 애처로운 느낌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다모의 내용과 아주 잘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의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애써 받아들이는 가사와 드라마 내용이 일맥상통함)

앨범 Unforgettable (Special Album)

발매 2006.01.26.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김선민

작사 김선민

편곡 김선민

 

3. 베이지-달에 지다

드라마 <추노>의 ost로 나름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이 곡은 추노의 ost로 다른 ost인 임재범의 낙인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애절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나름 아직까지도 찾는 사람들이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굉장히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사가 아름답고 섬세한데 점차 가사의 진행이 안타깝고 슬픈 내용으로 진행되어 곡이 더욱 아름답고 슬프게 들립니다 (<고운 꽃 하나를 향내듯새들의 노랫소리도 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한편의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내 시들어진 꿈처럼>->표현은 아름다운데 더욱 곡이 슬프게 느껴짐)

작사 김종천

작곡 김종천, 최철호

4. 제아-미아

드라마 <추노>의 또 다른 ost 제아의 -미아

이 곡도 김종천, 최철호 씨가 만드셨네요. 리스펙트... 열 일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추노가 대박 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네요. ost 하나하나가 다 명곡이에요. 다만 이곡은 가사가 위에 곡에 비해서 더 직관적이고 비유가 적어서 그런지 조금 유치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 점을 제아의 보컬이 단단하게 채워 넣어 빈틈을 보완한 듯 보입니다. 제아가 뛰어난 보컬리스트라는 것을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아는 댄스곡뿐만 아니라 차분한 발라드곡도 소화력이 뛰어난듯합니다.

앨범 추노 OST Part.2

발매 2010.02.24.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김종천,최철호

작사 김종천

편곡 김종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극, 동양풍 음악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즐겁게 감상시고,위에 추천해드린 곡들과 비슷한 음악을 아래에도 포스팅 했으니 감상해주시길 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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