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봄나들이를 하면 좋을텐데, 코로나로 인해서 쉽지 않은일이 되어 버렸죠. 오늘 추천해드릴 봄에 어울리는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노래를 처음 듣고는 노래가사를 못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은 지금도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웅앵웅이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가수하면 장범준씨가 떠오르는데요,  <여수밤바다><벚꽅엔딩>에 이어서 봄을 대표하는 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여수밤바다><벚꽃엔딩>보다 이 곡이 훨씬 듣기 좋은것 같습니다.

앨범 멜로가 체질 OST Part 3

발매2019.08.23.

장르OST

작곡 작사 장범준

편곡 장범준, 전영호, 민재현, 이규형

 

2.<비- i do>

친구 사이를 넘어서 연인 관계가 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연인관계를 노래하는 곡인데요. 아이두는 가수 비 노래 중에서 가장 설레이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이한 점은 jyp의 수장 박진영씨와 빅히트의 수장 방시혁씨가 함께 만드신 곡이라는 점이네요.개인적으로 비의 노래와 무대는 박진영씨가 기획했을때 가장 빛나는것 같습니다. 

앨범It's Raining

발매2004.10.08.

장르발라드(국내)

작곡박진영, 방시혁

작사 편곡 박진영

 

3.<s.e.s.- i'm your girl / just a feeling>

<i'm your girl>

97년도에 발매된 곡 의 뮤직비디오

프로그램 중 엑소 디오(도경수)가 출연한 의 뮤직비디오

첫번째 영상은 ses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인데요. 세기말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과한 조명으로 인해서 얼굴의 반이 날아가는 모습에서도 ses의 요정미가 돋보입니다.ses의 상큼하면서 톡톡튀는 매력과 90년대의 세기말스러운 대표적인 뮤직비디오 스타일을 감상하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엑소 자체 프로그램 <exo902014>에서 엑소 디오(도경수)가 직접 출연하여 뮤직비디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상입니다. 디오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ses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작사,작곡을 유영진씨가 하셨는데, 사회비판하는 음악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이런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음악도 잘 만드시네요? 개인적으로 유영진씨가 사회비판하는 음악보다 이런 음악을 더 퀄리티있게 잘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앨범S.E.S

발매 1997.11.15.

장르댄스(국내)

작곡 작사 유영진

 

 <just a feeling>

수많은 명곡을 만든 김도훈 작곡가의 곡입니다. ses의 곡은 대체적으로 유명 작곡가진이 많이 참여하여서 그런지 곡의 퀄리티도 매우 높은것 같습니다. 해체 직전 마지막 앨범의 후속곡이라고 하는데, 마지막 앨범의 곡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세련되고 듣기 좋은것 같습니다.<i'm your girl >과 마찬가지로 이 곡도 발랄하고 톡톡 튀는매력이 있어 듣고있으면 설레이는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앨범Choose My Life-U

발매2002.02.15.

장르댄스(국내)

작곡 편곡 김도훈(RBW)

작사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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