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엑소 노래 추천과 신곡 스포 영상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엑소는 워낙에 좋은 곡들이 많아서 선정하기가 조금 까다로웠는데요. 저의 취향대로 음악을 선곡해 보았습니다. 함께 포스팅 보시겠습니다.
1. <Baby, Don't cry>
앨범 The 1st Album XOXO (KISS＆HUG)
발매일 2013.6.3
작사 조윤경
작곡 임광욱 / Andrew Choi / Tesung Kim / Kalle Engstrom
편곡 임광욱
엑소가 데뷔하기 전 티저 영상에 사용됐던 배경 음악 곡 중 하나로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입니다. 특히 보컬 라인인 경수(디오)와 백현의 목소리의 합이 잘 어울리며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R&b곡인데요. 데뷔 전 티저 영상에 사용됐을 때 많은 팬들이 완곡이 나오길 기다렸던 곡입니다. 당시에 저도 듣고 완곡이 언젠가 나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수록곡으로 나와서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tv 프로그램 < A song for you>에 출연했을 당시의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아 가져와 봤는데요. 조회수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은 보컬이 눈에 띕니다.
2.<나비소녀>
앨범 The 1st Album XOXO (KISS＆HUG)
발매2013.06.03.
작사 서지음
작곡 신혁 / DK / Jordan Kyle / John Major / Jeffrey Patrick Lewis
편곡 신혁 / Jordan Kyle / John Major
멜로디는 아름답고 가사는 동화같은 곡으로 엑소의 소년같은 풋풋함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돌하면 이해할 수 없는 가사와 현란한 기계음을 상상하기 쉬운데요. 이 곡은 풋풋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노래방 갔을때 일반인 친구들 앞에서 불러도 노래제목이 뭐냐고 다들 물어보는 곡이에요. 그 만큼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곡인데요. 데뷔 초 소년스러운 엑소의 색깔을 잘 드러내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하는 곡입니다.
3.<3.6.5.>
앨범 The 1st Album XOXO (KISS＆HUG)
발매 2013.06.03.
작곡 Christian Fast, Henrik Nordenback, Hayden Bell
작사 조윤경
편곡 Christian Fast, Henrik Nordenback, Hayden Bell
이 곡도 어쩌다 보니 1집 앨범곡인데요. 엑소 음반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1집 앨범이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해서 추천곡으로 많이 골랐습니다. 가사는 애니메이션 ost느낌이 나는데요.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계속해서 도전해라 난 기사처럼 네 옆에서 너를 지킬거라는 기사도 정신이 넘치는 가사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이 노래는 텐션이 떨어졌을때, 자존감이 바닥을 길때 들으면 힘이 되는 곡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우울할때 들으면 힘이 날꺼 같네요.
4.<Electric kiss>
앨범 COUNTDOWN
발매 2018.02.14.
작곡 Obi Mhondera, Kyler Niko, Evan Berard
작사 Junji Ishiwatari
앞서 추천 드렸던 3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을 추천 드리려고 하는데요. 엑소의 아이돌스러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일본 활동곡으로, <Electric kiss>라는 곡입니다. 뮤비보다는 안무영상이 춤이 돋보이기 때문에 포스팅에 추가했습니다. 어느정도 연차가 찼을때 활동했던 곡으로 도입부의 강렬함과 백현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백현, 경수(디오), 첸(종대)에 이르는 엑소의 보컬실력은 탄탄하기 때문에 잔잔한 발라드곡에서부터 강렬한 댄스곡까지 소화능력이 높으며 라이브 또한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 곡 또한 댄스곡임에도 불구하고 보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보너스 신곡 스포 영상
약 2분부터 보시면 경수의 신곡 스포일러 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곡 준비를 위해 춤 연습을 많이했다는 카이의 설명과 살랑살랑 춤 춰주는 경수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현장 소품이나 의상을 보면 power때랑 비슷한 컨셉인것 같다고 추측 됩니다.
보너스 영상 전설의 팬티 안에 두 글자 영상ㅋㅋㅋㅋ
엑소 노래 중에 명곡이 워낙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는데, 아마도 다음에 한번 더 추천 포스팅을 쓰게 될것 같습니다. 여러곡을 추천 드리고 신곡 스포 영상도 올렸는데, 마지막에 기억 나는건 팬티 안에 두 글자뿐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음악 추천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