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년기에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4대 주요 사인 중의 하나인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나는 아니겠지 그럴 리 없을 거야 하는 순간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에,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치매의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치매(dementia)의 정의는? 

다양한 이유로 뇌손상이 되었을때 여러 가지 종류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뇌가 후천적인 이유로 (외상이나 질병 등) 손상되는 경우 지능이나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정신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4대 주요 사인(심장병, 암, 뇌졸중, 치매) 중의 하나로 중요 신경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은 무엇인가?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제 치매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은 알츠 하이며 병인데요. 이 병은 치매 원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에는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약 10~15%의 비중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현되는 경우는 약 15% 정도라고 합니다.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원인은? 

수두중, 만성 경막하혈종, 우울증, 약물, 신경매독, 뇌종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B12 또는 엽산 부족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치매 증상, 혈관성 치매, 경련성 질환(간질)

위의 열거된 치매의 원인들은 주로 일시적으로 치매를 유발하므로 치료 가능한 질병들입니다.

 

치매의 주요한 치료 방법은?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으나, 약물 치료제 등의 개발로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변화해가고 있는데요. 치매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치매가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뇌의 질병이므로 지속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그로 인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한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치매 환자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하고 단순한 환경을 마련해줘야 하고, 일과표에 따른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또한 청, 시각 등을 정기적으로 검사해주고 감각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발현되는 문제행동과 정신적 증상을 예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제 행동이 나타났을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해 관찰한 후 원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해야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하기

-취미 생활을 갖기.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이용하는 취미가 좋다.(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

-두뇌활동 많이 하기(일기를 매일 쓰는 것 등)

-사람들과 지속적이 관계를 맺고 많은 사회 활동 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기(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체중을 관리하기

-추운 날씨에 외출 피하기(추울 때 뇌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변비를 피하기(혈압이 높은 사람이 배변을 보다가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음주, 담배, 카페인 등 자제하기(음주는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킴. 담배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음.)

 

여기까지 치매의 정의,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요즘 젊은 층에서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노년층뿐만이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포스팅 준비해오겠습니다.

 

 

 

 

오늘은 정신과 기록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것에 대해서 궁금해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보편화되지 않은 정신과 치료 때문에 마음도 힘든데 치료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마음의 짐을 덜어놓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기록에 남는가? 

많은분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는데요. 예를 들어 밤에 잠을 들지 못하는 불면증이나 하루 종일 일과를 행동하기 힘든 무기력증, 또는 일어나지 않은 경우를 상상하게 되는 망상, 실제로 들리지 않는 것들이 들리는 환청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양한 이유들이 정신과 치료라는 말 한마디로 정신병이라는 말로 싸잡아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마음의 병을 키우게 하는 상황이 연출되곤 합니다.

여기서 더욱 환자들을 힘들게하는것은 기록에 남는다는 잘못된 인식인데요. 정신과약을 처방받으면 보험 가입 또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도 고쳐야 할 과제입니다. 회사에 취업하는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표현마저 잘못된 선입견이며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만약 보험 가입시 정신과 기록 때문에 보험가입에 불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회 홈페이지(www.onmaum.com)의 ‘보험가입거절시 대처요령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었을 때 인권위원회나 보험소비자연맹 등에 고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위한 노력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과 잘목된 인식들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신경정신과'가 '정신건강의학과'로 바뀐 것입니다.

또한 2013년에는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상담만 받을 때, 청구기록이 남지 않도록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정신과 질병의 상병코드는 F이지만 상담만 받는 사람들에게만 한해서 일반상담 청구 코드인 Z코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숙지하신 분들은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는 길이 홀가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토록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을 바꾸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있었는데요. 정신과라고 하면 흔히 정신병을 떠올리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중들의 인식이 이제야 말로 정말로 바뀔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며, 정신질환이 더 이상 다가가기 힘든 영역이 아니라는 사회적인 인식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파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이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먹고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너무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가스라이팅 범죄 또한 증가하고있는 추세인데요. 그럼 정확하게 가스라이팅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유래 

1938년 <가스등>(Gas Light)이라는 연극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적 학대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연극 <가스등>(Gas Light)에서 남편은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하고 부인이 집안이 어두워졌다고 하면 그렇지 않다는 말로 아내를 탓하는데요. 이런 남편의 가스라이팅에 아내는 조금씩 자신을 의심하면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결국엔 남편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오늘날 말하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의미는? 

심리와 상황을 이용하고 조작하여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어 타인을 지배하는 행위로서, 가스라이팅을 통해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 판단력 등을 잃게 만들어 결국엔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는 무서운 심리학적 조작을 말합니다. 또한 가스라이팅은 학대의 일종이자 정신적 학대(emotional abuse)의 한 유형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생이라면 학교, 군인이라면 군대, 직장인이라면 직장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신적 학대로, 주로 가까운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족,친구,선생님과 같은 가까운 관계에서 발생하며 친밀한 관계같지만 실상은 수직적인 관계로 통제와 억압하려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권력이 곧 힘이되는 정치, 연예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해자는 주로 상황을 조작하여 타인의 자아를 흔들고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요. 타인의 공감능력을 이용하여 주로 상대방을 통제하며 이로 인해 타인을 마음대로 이용하며 재산 등을 약탈하기도 합니다. 피해자는 결국 자아를 잃고 자존감 또한 잃게 됩니다.

가스라이팅 주요 학대 방법과 유형 

거부 : 피해자의 의견을 거부하거나 이해하지 않는 유형

반박 : 피해자의 기억을 불신하는 유형

전환 : 피해자의 생각을 의심하는 유형

경시 : 피해자의 요구나 감정을 하찮게 여겨지게 만드는 유형

망각 : 가해자가 실제로 발생한 일을 잊은 척 하거나 부인하는 유형

▶이런 유형의 가스라이팅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면 피해자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결국 가해자의 생각에 동조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스라이팅의 유래와 의미,유형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봤는데요. 이런일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되겠죠? 주변에 이런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없이 인연을 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에게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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