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 1- <알레르기성 천식>에 이어서 이번에는 두 번째 시리즈 <알레르기성 쇼크>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고 예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 쇼크란? 

알레르기 쇼크(=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진행하는 심한 전신 과민반응인데요. 이에 대응하는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쇼크의 주요 증상은? 

피부 증상(두드러기, 발적, 국소 부종)이나 호흡곤란, 복통, 혈압 저하, 의식소실 등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쇼크의 원인은? 

음식물(계란, 우유, 땅콩, 해산물, 밀가루, 메밀가루, 과일 등)약물(소염진통제, 항생제, 조영제 등 )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리적 요인(벌, 개미 등의 곤충 독과 운동, 온도 변화)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쇼크의 예방법은?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져 사람들이 많은 야외활동을 하므로 이러한 알레르기 쇼크를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물질을 파악한 후 적절히 대응하고 응급대처법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쇼크의 치료법은? 

증상이 발생하는 즉시 응급조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에피네프린(교감신경 항진 주사)을 투입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혈압과 체내 산소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이러한 응급조치가 지연될 경우 뇌의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서 회복되더라도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의 치료법도 있는데요. 아나필락시스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 후 이후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증상이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이것에 대비하여 자신이 지닌 질환에 대해 메모해서 소지하는 것도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여 정신을 잃고 쓰러졌을때 의료인이 그 원인을 알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약물에 의한 경우에는 원인 약물이 다시 투여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쇼크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는데요. 오늘 포스팅한 내용을 통해 야외활동에서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성 쇼크에 대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정보를 숙지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1-<알레르기 천식>/정의,증상,원인,예방법

따뜻한 봄이 다가왔는데요. 낮에는 따사로운 햇빛 덕분에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한 기온을 유지하는 날씨 덕분에 알레르기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주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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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다가왔는데요. 낮에는 따사로운 햇빛 덕분에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한 기온을 유지하는 날씨 덕분에 알레르기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주로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봄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에 알레르기 천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함께 포스팅 보시겠습니다.

 

 

알레르기 천식이란? 

공기를 흡입하면서 들어온 외부 알레르기 물질염증을 일으키는 것

 

알레르기 천식의 주요 증상은? 

-염증이 발생된 기관지에서 알레르기 물질과 매연, 찬 공기 등에 노출되면 숨이 차오르는 증상이나 기침이 발생

-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위험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

-기관지가 많이 좁아지는 경우에는 공기가 지나갈 때 기관지 벽에 부딪히는 소리를 내어 많은 천식환자들은 호흡곤란과 목에서 “쌕쌕거리는 소리”를 경험함. ->기관지가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인 호흡 곤란,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기침이 천식의 3대 주요 증상으로 불림

 

알레르기 천식의 주요 원인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같은 벌레 부스러기 등과 같이 아주 작은 입자들이 호흡기에 의해 흡수될 때 기도에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음식물, 음식물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천식의 예방법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알레르기 천식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고 하는데요.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영유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을 보이던 환자가 나중에 알레르기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행되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march)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진행 양상을 미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은 가족력이 아주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자녀들에게 해당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 중 알레르기 천식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았는데요. 알레르기가 가족력이 높은 질환인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봄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두 번째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봄철 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원인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2-<알레르기성 쇼크>/정의,증상,원인,예방법

지난번 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 1- <알레르기성 천식>에 이어서 이번에는 두 번째 시리즈 <알레르기성 쇼크>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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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대상포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라고 하면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정의와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帶狀 疱疹, herpes zoster)이란? 

피부의 어느 한 곳에 통증과 발진,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분절을 따라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들어내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일전에 수두에 걸린 적 있는 사람이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대게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 됐을때 수두를 앓아 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으로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는 첫 감염 후에 신경 세포 속 어딘가에 남아 있게 되고,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신경 세포 속에 남아 활동하지 못하도록 유지시키는데요.

시간이 흘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앓거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 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여 대상포진을 유발하게 됩니다.

원인과 위험 요인에 어떤 것이 있는가? 

원인 바이러스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크기는 약 150~200nm의 이중나선의 DNA를 가진 정 20면체 모양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위험 요인

거의 대부분 환자들은 50대 이상의 노인들이 많은데요.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면역 체계가 약화되므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나 감각의 이상이 며칠간 계속되다가 선처럼 가늘며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생기고 발진과 함께 수포가 피부에 생깁니다. 몇몇 사람들은 증상 초기에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피로를 호소하는데요. 통증은 있지만 피부병변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붉은빛과 함께 피부에서 돌출된듯한 모습으로 발진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나면 물집으로 변한 뒤 가슴이나 등에 띠 같은 모습으로 흩어집니다. 일부 물집은 고름 물집(농포)으로 변한 뒤 고름이 찬듯한 병변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경세포의 배열이 띠 모양의 피부 분절로 이루어져 대상포진은 이런 띠 모양을 이루는데요. 수두 같은 경우에는 병변이 전신에 분포해있지만 대상포진의 경우는 피부의 한쪽 부위에 띠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대상포진이 눈에 나타났을 경우에는 눈꺼풀이 붓고, 충혈되며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나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코끝 측면에 수포가 생겼을 경우에는 각막의 침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신경통 

며칠이 지난 후 발진, 물집 등이 떨어진 후 피부가 회복되어도 발진, 물집 등이 발생했던 자리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이런 신경통은 1~3개월 후 없어지지만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연령에서 흔하며, 이런 통증은 매우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진단은 어떻게 내리는가? 

전형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큽니다.

-발진이 몸의 한쪽에만 발생하는 경우
-발진이 신경 세포의 주행을 따라 척추를 중심으로 띠 모양(피부 분절)으로 나는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진단을 확진하게 됩니다.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낌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경우
-수두처럼 보이는 물집이 있는 경우
-노인인 경우

 

치료 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 치료의 경우 신경 손상을 약하게 하고 치유를 빠르게 도우므로 , 대상포진이 의심될 때 첫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바이러스제가 신경통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항상 몸과 주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며, 손톱을 깨끗하게 유지하는것 또한 감염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예방법은? 

50세 이상의 인구는 예방접종을 하는것이 좋으며, 접종의 효과는 대상포진 발생 50%, 신경통의 발생은 60%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접종을 한 사람의 경우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가볍게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접종은 50대 이하는 권장되지 않고, 60대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70~80대의 경우 효과가 떨어집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치유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대상포진에 걸리는지? 

스트레스 자체는 대상포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는지?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대상포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진 후 진물에 의한 접촉이 가장 많으며, 공기감염의 경로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대상포진 [herpes zoster]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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