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윤정 씨의 노래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먼저 장윤정 씨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생: 1980년 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가족: 배우자 도경완, 아들 도연우(2014년 6월 13일생), 딸 도하영(2018년 11월 9일생)

학력: 성호초등학교 (졸업)
오산여자중학교 (졸업)
영신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데뷔: 1999년 제20회 강변가요제 대상

 

1. <첫사랑>

이 무대는 sbs <트롯 신이 떴다> 해외 촬영 중 공연인데요, 장윤정 씨의 <첫사랑>무대중 가장 감동적인 무대가 아닌가 싶습니다.듣고 있노라면 눈물이 나올것같은 애절함을 느끼게 합니다.라이브 무대에 강한것도 장윤정씨의 강점 아닌가 싶습니다. 가사 또한 제목처럼 첫사랑의 설렘을 아련하게 표현했는데요, 가사를 음미하며 한 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앨범 이따, 이따요

발매 2006.09.26.

장르 트로트(국내)

작곡, 작사 정의송  편곡 김정묵

 

진성- <첫사랑>

같은 방송에서 진성 씨도 이 곡을 부르셨는데요, 장윤정 씨와는 다른 느낌으로 음악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셨습니다.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아직도 찾아 들을 정도로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너무 잘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이 무대를 함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윤정 씨도 이 무대를 보며 매우 감동받아하는 게 느껴지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2.<목포행 완행열차>

<내일은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장윤정씨의 특별무대.그리고 레전드 영상을 남기셨습니다. 이 무대로 <목포행 완행열차>라는 곡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장윤정씨가 유독 음악을 잘 살리는건지 장윤정씨의 모든곡이 특출나게 좋아서 그렇게 들리는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장윤정씨의 노래를 듣고나면은 그 애절함이 가슴에 남는것 같습니다.한 번 들으면 잊지를 못하겠어요.가사를 보면 그렇게 애절하지 않은것 같은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장윤정씨의 표정, 애절한 목소리가 노래를 유독 더 애절하고 슬프게 들리게 합니다.

 

앨범 Préparation (쁘레빠라씨용)

발매 2019.03.12.

작곡 임강현

작사 신유진

편곡 임강현, 우희성

 

3.<초혼>

이 노래는 많이 슬픈곡에요. 들으시면 눈물 줄줄 흐를 수도 있습니다.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부른 곡입니다. 낯선 타국에서 저렇게 감정잡고 무대를 휘어잡을 수 있는 있는것이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이 무대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시는 칠순택시 할아버지와 함께한 무대인데, 마찬가지로 눈물샘 터지는 무대입니다. 너무 절절해서 끝까지 보기 힘든 영상이에요.

 

앨범 올래

발매2010.06.08.

장르발라드(국내)

작곡 임강현

작사 김순곤

편곡 임강현, 박영수

 

4.<꽃>

이 노래는 앞서 추천해드렸던 음악들과는 다르게 발랄한 멜로디에 경쾌한 느낌의 곡인데요,  동양풍의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사극 속 발랄한 여주인공이 떠오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앨범짠짜라

발매2005.05.10.

장르트로트(국내)

작곡 편곡  임강현

작사 정인

 

장윤정씨의 여러곡들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찾아보면 좋은곡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노래 즐겁게 감상하시고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위의 추천곡들이 마음에 드셨다면 비슷한 느낌의 곡들을 아래 준비해뒀으니 한 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사극풍 음악/동양풍 음악 추천/조관우-연,페이지(이가은)-단심가,베이지-달에 지다,제아-미아

잘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애절하고 슬픈 동양풍 음악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조관우-연 이루어지지 못한 가슴아픈 사랑에 대한 노래입니다. 조관우의 가냘프면서도 섬세한 목소리가 가

pen-nation.tistory.com

 

평소에 광고에 흘러 나오던 음악을 듣고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셨던적 있으시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광고음악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시몬스 침대 2021 (disco version)

이 광고 속 음악이 궁금하셨죠?

원곡 <ursula 1000- electrik boogie>

흑백버전의 지루하고 느린 버전에서 신나는 디스코 음악으로 바꾸자 부정적이였던 광고의 반응이 훨씬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바로 음악의 힘이죠~!

 

2.갤럭시 버즈 프로

<릴보이&원슈타인 - circle>

광고 속 이 음악은 광고를 위해 자체 제작된 음악으로 보입니다. 광고 보자마자 노래 좋은데?소리가 저절로 나왔죠 유튜브 댓글 보면 음원 발매를 원하시는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3.포스코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편

이 광고를 티비에서 보고 노래를 한참 찾았는데, 생각보다 인지도가 높지 않더라구요. 한번 듣고도 멜로디가 귓가에 남을 정도로 멜로디라인이 좋은게 특징인 곡입니다. 무엇보다 광고에 음악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원곡 <Ben haenow- all yours>

 

4.태영건설 데시앙 광고

 

티비에서 이 광고를 듣고 바로 음악을 검색했는데요, 사실 음악을 듣고는 약간 동양풍의 음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풀버전을 듣고는 약간 실망했답니다.

원곡 <zedd, alessia cara- stay>

도입부에서 느껴지는 동양풍의 느낌과 전체적인 멜로디 흐름의 느낌이 약간 생각했던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광고 댓글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도 있더군요. 제가 반했던 포인트와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서 실망스러운 음악이라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제가 느끼기에 좋았던 광고음악으로 추천글을 작성해봤는데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이상으로 광고음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최근 <놀면 뭐 하니?>에서 하정우라는 가명으로 나와 화제를 받고 있는 가수 KCM. 그는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시즌 비시즌>에서 에어 팟을 한쪽만 끼고 다니면 웃음을 주며 뛰어난 센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시대를 휩쓴 명곡을 부른 가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들로 추천곡들을 준비해봤는데요. 함께 감상해 보시지요.

-프로필

본명: 강창모

출생: 1982년 1월 26일 경기도 광명시

가족: 부모님, 누나 2명, 조카 전동현

학력: 광명서초등학교

충현고등학교

청운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데뷔: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

 

- 먼저 <놀면 뭐 하니?>에서 뽐낸 노래 실력부터 보실까요? (원곡 김동희-섬데이)

말이 필요없는 노래실력. 귀 기울여서 듣게 되는 영상입니다.

1. <흑백사진>

앨범 Beautiful Mind

발매 2004.09.07.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편곡 조영수

작사 이주현

작, 편곡을 조영수 씨가 하셨네요. 미스터 트롯 심사위원으로 유명하신 그분. 이 곡은 kcm의 데뷔곡인데요, 이 곡으로 kcm 씨가 바로 유명 세을 타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b- boy 댄스가수로 데뷔하려다 허리를 다쳐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고 하네요.가사만 들어도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저처럼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감성이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은영이에게>

앨범 Beautiful Mind

발매 2004.09.07.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작사, 편곡 양정승

작곡, 작사, 편곡까지 모두 양정승 씨 한 분이 하셨네요. 저 세 가지를 모두 잘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능력 자시네요. 이 곡은 1집 흑백사진 이후 후속곡으로 활동한 곡인 데요, 타이틀곡도 좋은데 후속곡까지 좋아서 많은 분들이 kcm을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인식하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은영이에게>라는 곡은 part3까지 있는 시리즈 곡으로 압니다. 다른 버전도 좋으니 한 번씩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3.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람>

앨범 Growing Up

발매 2005.06.21.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민명기

작사 이강희

편곡 송대기

 

저는 이곡이 발매됐을 당시 가사가 동화같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바람을 여러 가지 나열해서 노래하는 게 아름답게 들려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들으면서 가사를 곱씹어보니 헤어지는 연인을 향한 걱정 어린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네요. 노래는 언제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해드린 세 가지 곡 말고도 kcm곡들 중에는 명곡이 정말 많습니다. 학창 시절에 느꼈던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가수가 다시 관심을 받으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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