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천해드렸던 노래 포스팅 중에 유난히 반응이 좋았던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바로 프로포즈 고백 포스팅입니다. 반응이 좋아서 2번째 포스팅을 준비해왔습니다. 첫 번째 포스팅 못지않게 좋은 노래들로 구성해왔으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1. 윤하- <고백하기 좋은 날>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

발매 2007.03.15.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편곡 이관

작사 김이진

첫 번째 추천곡은 윤하의 <고백하기 좋은 날>이라는 곡인데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도입부와 고백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가사들로 이루어진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 아침 햇살이 날 비추는 유난히 기분 좋은 날~'이라는 가사로 노래가 시작되면서 따뜻한 봄날을 연상시키는데요. '숨겨왔던 이 내 맘을 고백하기 너무 좋은 날',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까요'라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가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이 노래로 고백한다면 무조건 사랑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곡입니다.  

 

 

2. 팀- <사랑합니다>

 

 

앨범 사랑합니다

발매 2003.03.01.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윤상

작사 강은경

편곡 윤상, 김범수

두 번째 추천곡은 팀의 <사랑합니다>라는 곡인데요. 고백할 때 많이 부르는 곡으로 이미 유명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사랑고백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발매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곡입니다. 누군가를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어온 짝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와 닿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곡과 편곡에 유명 작곡가 겸 작사가 윤상 씨가 참여하신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 아픈 짝사랑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3.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앨범 처음처럼

발매 2001.04.01.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편곡 김형석

작사 양재선

세 번째 추천곡은 프로포즈와 고백할 때 바이블 같은 곡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이라는 곡입니다. 유튜브 댓글에 보면 남자 친구가 고백할 때 이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글과 남자친구가 청혼할때 이 노래를 불러줬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그 만큼 사랑 고백할때 이 노래가 어필이 된다는 뜻이겠지요? 가사말 중에 '사랑한다는 그 말아껴둘걸 그랬죠' 이 부분이 가장 유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게요'라는 부분이 가장 가슴속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작사에는 개그맨 김진수 씨의 아내이면서 신승훈의 <i believe>로 유명하신 양지선 씨가, 작곡에는 마찬가지로 신승훈의 <i believe>를 작곡, 김광석 씨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작사, 작곡, 편곡한 김형석 씨가 참여했습니다.

 

4. 라디- <I'm in love>

 

 

 

 

나르샤 버전

앨범 Realcollabo

발매 2008.12.12.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작사 편곡 라디 (Ra.D)

'사실은 첨 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 거죠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달콤한 사랑고백이 담긴 라디의 <I'm in love>이 오늘의 마지막 추천곡입니다. 한때 아련한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말로 유행했던 사랑고백 노래로 <우리 사랑했어요>에서 몇몇 출연자들이 불러서 유명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라디 원곡의 남자 버전이 있고, 나르샤의 여자버전이 있는데요. 두 가수 모두 목소리가 부드러워 곡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감성적이면서도 달콤한 느낌의 곡이어서 성별에 상관없이 부르기에 좋은 느낌의 곡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프러포즈, 고백할 때 부르기 좋은 노래를 두 번째로 포스팅했는데요. 남녀 성별 상관없이 부르기에 좋은 곡으로 준비해봤는데, 즐겁게 감상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추천곡으로 준비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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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대상포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라고 하면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정의와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帶狀 疱疹, herpes zoster)이란? 

피부의 어느 한 곳에 통증과 발진,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분절을 따라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들어내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일전에 수두에 걸린 적 있는 사람이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대게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 됐을때 수두를 앓아 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으로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는 첫 감염 후에 신경 세포 속 어딘가에 남아 있게 되고,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신경 세포 속에 남아 활동하지 못하도록 유지시키는데요.

시간이 흘러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앓거나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 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여 대상포진을 유발하게 됩니다.

원인과 위험 요인에 어떤 것이 있는가? 

원인 바이러스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크기는 약 150~200nm의 이중나선의 DNA를 가진 정 20면체 모양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위험 요인

거의 대부분 환자들은 50대 이상의 노인들이 많은데요.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 대상포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면역 체계가 약화되므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나 감각의 이상이 며칠간 계속되다가 선처럼 가늘며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생기고 발진과 함께 수포가 피부에 생깁니다. 몇몇 사람들은 증상 초기에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피로를 호소하는데요. 통증은 있지만 피부병변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붉은빛과 함께 피부에서 돌출된듯한 모습으로 발진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나면 물집으로 변한 뒤 가슴이나 등에 띠 같은 모습으로 흩어집니다. 일부 물집은 고름 물집(농포)으로 변한 뒤 고름이 찬듯한 병변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경세포의 배열이 띠 모양의 피부 분절로 이루어져 대상포진은 이런 띠 모양을 이루는데요. 수두 같은 경우에는 병변이 전신에 분포해있지만 대상포진의 경우는 피부의 한쪽 부위에 띠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대상포진이 눈에 나타났을 경우에는 눈꺼풀이 붓고, 충혈되며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나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코끝 측면에 수포가 생겼을 경우에는 각막의 침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신경통 

며칠이 지난 후 발진, 물집 등이 떨어진 후 피부가 회복되어도 발진, 물집 등이 발생했던 자리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이런 신경통은 1~3개월 후 없어지지만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연령에서 흔하며, 이런 통증은 매우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진단은 어떻게 내리는가? 

전형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큽니다.

-발진이 몸의 한쪽에만 발생하는 경우
-발진이 신경 세포의 주행을 따라 척추를 중심으로 띠 모양(피부 분절)으로 나는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진단을 확진하게 됩니다.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낌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경우
-수두처럼 보이는 물집이 있는 경우
-노인인 경우

 

치료 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 치료의 경우 신경 손상을 약하게 하고 치유를 빠르게 도우므로 , 대상포진이 의심될 때 첫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바이러스제가 신경통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항상 몸과 주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며, 손톱을 깨끗하게 유지하는것 또한 감염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예방법은? 

50세 이상의 인구는 예방접종을 하는것이 좋으며, 접종의 효과는 대상포진 발생 50%, 신경통의 발생은 60%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접종을 한 사람의 경우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가볍게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접종은 50대 이하는 권장되지 않고, 60대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70~80대의 경우 효과가 떨어집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치유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대상포진에 걸리는지? 

스트레스 자체는 대상포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는지?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대상포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진 후 진물에 의한 접촉이 가장 많으며, 공기감염의 경로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대상포진 [herpes zoster]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

 

오늘은 노년기에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4대 주요 사인 중의 하나인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나는 아니겠지 그럴 리 없을 거야 하는 순간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에,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치매의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치매(dementia)의 정의는? 

다양한 이유로 뇌손상이 되었을때 여러 가지 종류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뇌가 후천적인 이유로 (외상이나 질병 등) 손상되는 경우 지능이나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정신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4대 주요 사인(심장병, 암, 뇌졸중, 치매) 중의 하나로 중요 신경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은 무엇인가?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제 치매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은 알츠 하이며 병인데요. 이 병은 치매 원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혈관성 치매 같은 경우에는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약 10~15%의 비중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현되는 경우는 약 15% 정도라고 합니다.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원인은? 

수두중, 만성 경막하혈종, 우울증, 약물, 신경매독, 뇌종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B12 또는 엽산 부족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치매 증상, 혈관성 치매, 경련성 질환(간질)

위의 열거된 치매의 원인들은 주로 일시적으로 치매를 유발하므로 치료 가능한 질병들입니다.

 

치매의 주요한 치료 방법은?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으나, 약물 치료제 등의 개발로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변화해가고 있는데요. 치매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치매가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뇌의 질병이므로 지속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그로 인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한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치매 환자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안전하고 단순한 환경을 마련해줘야 하고, 일과표에 따른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또한 청, 시각 등을 정기적으로 검사해주고 감각기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발현되는 문제행동과 정신적 증상을 예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제 행동이 나타났을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해 관찰한 후 원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해야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하기

-취미 생활을 갖기.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이용하는 취미가 좋다.(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

-두뇌활동 많이 하기(일기를 매일 쓰는 것 등)

-사람들과 지속적이 관계를 맺고 많은 사회 활동 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기(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체중을 관리하기

-추운 날씨에 외출 피하기(추울 때 뇌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변비를 피하기(혈압이 높은 사람이 배변을 보다가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음주, 담배, 카페인 등 자제하기(음주는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킴. 담배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음.)

 

여기까지 치매의 정의,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요즘 젊은 층에서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노년층뿐만이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포스팅 준비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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